한일 정상회담 이후에 후폭풍이 거셉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일 굴욕외교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실시요구서’를 이번 주에 제출하겠다고 했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국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지역 대학 교수·연구자들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대통령은 이제 필요 없다”라면서 비상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언제나 그 중심이 서는 것은 ‘독도’입니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증거는 오래전부터 있었고 증거는 넘쳐나지만 왜 이렇게 일본의 논리에 끌려 다녀야 하는 것인지 답답하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독도에 대해서 독도전문연구센터의 박찬홍 센터장과 알아봅니다.